언제부턴가 내가 떠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알게 되고,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계속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사실 만들어 둔 건 오래되었고 축구라는 주제를 잡고 글을 쓰려하였지만 천성이 게으른 탓에 텅텅 빈 채로 방치되어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 발목이 부러지고 나서 글감이 생겼고 2월 8일부터 축구 블로그에 발목 수술에 관한 글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수술 이후 매일 침대에 누워서 할게 없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한번 신청해보았다. 신청일은 2월 19일 이었으며 20일에 바로 승인되었다고 메일이 왔다. 신청 당시 블로그의 상황을 보자면 하루에 열명 스무 명 남짓 들어왔었다. 매우 변동이 심한 것은 내가 발목 부러진 이야기를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