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입원 및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수술은 금요일 이었으며 목요일에는 수술 전 pre-check을 해야했다. 수술을 진행할 의사가 어떤 수술이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다 설명을 해주고 내가 설명을 들었다는 서명도 했다. 그리고 마취 전문의도 역시 어떤 마취를 할거고 (나의 경우엔 전신마취를 추천했다. 젊다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금식 시간 등을 알려줬다. 그리고 피검사까지 한 후 pre-check은 마무리 되었다. 이러고 집으로 돌아갔다. 수술전 발목사진 그리고 수술 당일 새벽 7시까지 병원에 가야했다. 의사 말로는 짧으면 하룻밤, 길어야 2,3일 자고 나올거라 그래서 적당히 짐싸고 병원에 갔다. 바로 병실로 안내 되었고 침대에 누워있으니 의사가 나중에 들어와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