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5일: 골절 2020년 2월 3일: MRI 검사, 의사 면담 2020년 2월 7일: 입원 및 당일 수술 2020년 2월 9일: 퇴원 2020년 2월 10일: 첫 외래, 정형외과 전문의 방문 2020년 2월 17일: 두번째 외래, 실밥 제거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간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서도 보통 비슷하게들 말하는 것 같던데 시간이 참 잘간다. 하긴 하는 일이라곤 누워서 핸드폰하거나 책보거나 집안일하는것 밖에 없으니 잘 갈 수 밖에. 어제는 오전 9시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두번째 외래를 하였다. 집 근처에 있는 꽤 친절한 의사한테 계속 가고 있는데 상처를 보더니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열흘 지났으니 실밥 제거하자고 하였다. 실밥은 assistant가 와서 쏙쏙 뽑아줬는데 하나도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