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18/19 시즌 내내 사리 감독을 비판했던 목소리 중 하나는 바로 캉테보다 조르지뉴를 선호하는 것이었다. 나폴리에서 데려온 애제자라 쓴다, 50m이나 주고 데려왔으니 쓴다 등의 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론 전술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시즌 19/20 시즌에서도 새로운 램파드 감독도 비슷하게 조르지뉴를 중요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중원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비교해보자면 조르지뉴: 1516 분 코바치치: 1332 분 캉테 : 1124 분 이다. 물론 시즌 초반 캉테의 발목 부상이 있긴 했었다. 콘테 감독 밑에서 그리고 2018 월드컵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펼쳤던 캉테를 왜 두 감독들은 덜 쓰는 것일까? (나중에 블로그가 좀 더 자리잡고 나면 그림을 함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