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에 독일에서 영국으로 휴가를 계획했었는데, 독일에서 영국 가는 항공편은 영국항공으로 예약을 했었고, 돌아오는 편은 이지젯이었다. 영국항공 비행기는 지난주에 다행히 환불을 완료하였다. (관련 포스팅: https://fussballanalyst.tistory.com/31 , https://fussballanalyst.tistory.com/33) 물론 매우 힘들고 짜증 나는 일이었다. 영국 항공사들이 상황이 좋지 않아 힘들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소비자에게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않기 위해 꼼수 부리고 있는 것은 정말 화가 나는 행동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런던에서 독일로 돌아오는 이지젯 항공편을 취소하는 것이었다. 사실 이게 좀 더 걱정이었는데, 이지젯이 영국항공에 비해 훨씬 작은 회사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