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다행히도 큰 증상은 없으며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유럽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는 바이러스이므로 건강한 축구 선수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는 법이다. 북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일 심하게 퍼지고 있는 롬바르디아주 만큼은 아니지만, 유벤투스의 도시 토리노의 주는 피에몬테주로써 롬바르디아주와 이웃하고 있고 1000명 가까이의 코로나 확진 환자가 보고 되었다. 아직 Serie A의 경우 리그 재개일을 정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디발라가 충분히 회복하고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부디 다른 선수들도 감염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디발라의 소식을 들은 이후 유럽 축구 다른 팀의 선수..